계양구, 공동주택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 실시

입력 2016년07월21일 14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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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에서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까지 6년간 계양구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 중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비율이 약 25%에 이르고 있고, 공동주택은 작은 공간에서 취사, 전기, 가스, 냉·난방 등 다목적 사용으로 화재와 인명피해 발생률이 매우 높은 곳으로서, 특히 화재에 취약하여 순식간에 전소되고 수많은 세대들이 거주하고 있어 그을음, 연기 등으로 이웃집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계양구에서는 공동주택의 화재원인과 예방법, 화재 시 대처요령 등을 제작하여 모든 공동주택에 부착함으로써 구민들이 화재발생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신속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법 및 대처요령을 익힘으로써 구민의 재산보호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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