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공영주차장 내“여성안심 주차장”지정 운영

입력 2016년07월21일 14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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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21일, 관내 공영주차장 2개소(제천 시민주차타워, 청전공원주차타워) 내에 여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설주와 사전 협의하여 여성우선 주차구역을 설정하였다.
 

 공영주차장 1층 매표소가 있는 주차장 구역을 여성안심주차구역으로 선정하고 2층 이상 주차장은 다른 차량들이 주차 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공영주차장 1층 입구에 ‘여성안심주차구역’ 표지판을 부착하여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차량을 안심하고 주차하여 범죄대상으로부터 불안감이 해소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상황을 안내소에 요청하여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경찰은 “시설주와 협의하여 1층 안심주차구역 내에서 여성에 대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시설주가 경찰서 112상황실로 즉시 신고토록 사전 협의하였다”며, “경찰이 범죄에 즉각적으로 출동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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