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와 합동홍보전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6년08월02일 13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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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중구(구청장:김홍섭)는  인천관광공사(사장:황준기)와  지난7월29일과 30일  웨이하이 유공도(劉公島)에서 개최한 ‘제1회 인천관광 합동홍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공도는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威海市)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국가급(5A) 관광명소이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12,000명이 찾는 곳이다.
 

이번 홍보전에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인천중구와 관광공사는 장구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유공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대형 전광판을 통한 인천과 중구의 관광지 소개와 함께 퍼즐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차이나타운, 송월동동화마을, 개항장, 월미도, 인천대교 등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을 널리 알렸다.

또한, 오라클 피부과병원, 어울화장품 중국총판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의료상담과 의료관광상품 소개, 인천시 공동상표인 어울화장품 홍보 등을 진행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한 웨이하이 환취구 여유국의 쩌우빙(周兵) 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FTA 시범도시로 선정된 웨이하이시와 인천시의 보다 다양하고 의미있는 발전과 환취구와 인천중구 두 도시의 관광산업교류가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번 합동홍보전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인천중구 중국사무소(소장:김상중)와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안내센터(대표:문현기)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과 인천중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관심을 실제 인천(중구) 방문으로 연결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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