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女 개인전 예선 1~3위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

입력 2016년08월07일 1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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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일 오전 2시 단체전 8강전을 시작으로 3시43분과 4강전, 5시7분 결승전

[연합시민의소리] 한국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예선에서 나란히 1위, 2위, 3위를 모두 가져왔다.


최미선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전 랭킹라운드(순위 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6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장혜진은 666점, 기보배는 663점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은 예선 4위 안에 모두 들면서 본선 4강전에서야 서로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대만의 탄야팅은 656점으로 4위, 북한의 강은주는 15위(643점)를 기록했다.

한국은 세 선수의 점수를 합산한 방식으로 치른 단체전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는 1998점을 쏴 1위를 기록, 2위는 러시아(1938점), 3위는 중국(1933점), 4위는 대만(1932점)이었다.


한국은 8일 오전 2시 단체전 8강전을 시작으로 3시43분 4강전, 5시7분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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