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콜레라 비상방역 체계 강화

입력 2016년08월26일 15시5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광주지역 콜레라 확진 환자 보고 이후 경남 거제시 두 번째 확진 환자 확인에 따라 여름철 비상방역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내 의료기관에 수양성 설사환자 내원 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의심환자 신고시 위생과와 합동으로 횟집과 활어 취급 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구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통한 수시 점검과 신속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학교, 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망 62개소와 관내 의료기관 232개소의 운영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물과 음식물은 끓이거나 익혀먹기를 포함한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준수 등을 우리구 홈페이지, SNS, 반상회보, 홍보전광판, 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