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방문

입력 2016년09월01일 07시5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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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측 "호남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좋아서 지지해준 게 아니라 더민주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지지해줬던 것"

[연합시민의소리]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틀째인 2일에는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하고 민주묘역 세미나실에서 최고위를 연다.

최고위 직후에는 기아차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광주형 일자리 간담회를 갖는 등 호남의 심장에서 민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표 경선에 임하며 공공연히 호남며느리론을 부르짖어온 추 대표의 본격적인 호남 행보가 광주를 비롯한 호남 민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더민주측은 "호남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좋아서 지지해준 게 아니라 더민주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지지해줬던 것"이라며 "추 대표가 계속 호남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시 호남 민심을 끌어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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