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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지난 8월 31일 경감 박상민의 명예로운 퇴임식과 1일  경위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국립경찰에 투신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황간파출소 경감 박상민이 명예퇴임했고, 승진임용식에서는 중앙지구대 김홍성 경사, 상촌파출소 심재동 경사, 용산파출소 이정재 경사가 경위로 각 1계급 승진 임용됐다.
 

30년을 근무한 박상민 경감은 “어느새 정년을 맞아 경찰을 떠나지만 영원한 경찰인으로 남아 후배들의 성공과 조직의 발전을 기원할 것이고, 그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고 가꾸어 지금의 인연을 이어가고 고락을 나누겠다”고 말했고,승진임용된 김홍성 경위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맡은바 임무를 성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천성 서장은 퇴직자에게 그간 경찰에 몸담고 국민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온 노고에 대해 진심을 담아 격려하면서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승진자들에게는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중간관리자가 되는 만큼 앞으로 국민을 위하는 마음도 한 단계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