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야생화 특화작물로 개발, 새로운 소득원 창출

입력 2012년07월25일 09시19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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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해부터 영흥도 지역에 야생화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보급·생산하여 특화작물로 개발,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2001년도 영흥대교의 개통으로 영흥도는 일일생활권이 가능한 섬이다.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편리해 연간 340만명의 관광객이 영흥도를 다녀가고 있고, 최근 야생화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소박하고 고운색깔을 자랑하는 다양한 품종의 야생화를 확대·보급하여 체계적인 재배와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영흥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로 제공, 영흥도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농가 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은 지역특성상 다른 농업경쟁 지역에 비해 적은 재배면적과 원활하지 못한 물류 시스템 및 영세농가로 인해 농업분야의 규모화 단지화가 어려운 지역이다.

 군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분야 소득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맞는 특화 작물을 발굴, 생산에서 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기술을 집중 지원해 명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역특화작물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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