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사회보장사업평가‘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입력 2016년09월07일 18시0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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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와 해당 지역에 필요한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자체 장이 연차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는 매년 지자체가 수립한 연차별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 ․ 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사회보장수준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2차에 거쳐 실시됐다. 지난 7월에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1차로 서면 평가를 실시한 후, 1차 평가에서 선정된 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8월 17일에 세종시에서 대면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됐다.
 

대면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핵심사업 위주의 발표 후 학계 교수,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시의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보편사업 35개 사업과 38개  지역사업 등 73개 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인천’을 목표로 추진했다.
 

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선 유지상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좋은 성과를 얻어   보람을 느낀다”며,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 이번 평가에서 강조되었던 시민의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민관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완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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