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잇따라 방문해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 민심 청취

입력 2016년09월09일 08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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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9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잇따라 방문해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거제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이어 자신의 고향인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할 계획이다.

또 조선업 협력업체를 방문해 업황을 점검한 후 오후에는 통영시 중앙시장을 방문한 뒤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이 있는 충렬사를 참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99호인 추용호 장인도 만난다.


문 전 대표 관계자는 "거제는 조선업이 지역경제의 70%를 차지하고 거제시민 26만명 중 조선업 종사자와 그 가족이 18만명이 넘는 곳이라 조선업 불황이 곧 지역경제의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곳"이라며 "추석을 앞둔 거제와 통영지역 주민의 시름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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