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독거노인 고위험군 108명 발견

입력 2016년09월23일 13시37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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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말 기준 관내 독거노인은 2940명. 노인회가 관리 중인 노인은 762명

[연합시민의소리] 23일 충북 괴산군은 65세 이상 82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설문조사)을 한 결과 고 위험군으로 108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에 걸쳐 조사한 결과로 우울 위험군은 202명, 수면장애 위험군 271명, 자살 위험군 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종합 산출 결과 고위험군은 108명으로 고위험군 중 97명은 독거노인으로, 이중 여성이 무려 88명이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 같은 조사에 따라 선별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과 수면관리를 위한 ‘하하호호 집단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인심리극,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해 읍·면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치료비 지원,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5년 말 기준 관내 독거노인은 2940명이다. 노인회가 관리 중인 노인은 7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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