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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0일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8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 자문위원인 명승환 교수(인하대학교 행정학과)를 모시고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시대의 행정패러다임의 변화와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명승환 교수는 새로운 환경과 행정수요의 변화, 정부3.0 개념 및 실현조건, 수요자 중심의 공공디자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등에 대해 전파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것은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닌 ‘필요한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참석한 직원 모두에게 정부의 핵심가치인 정부3.0 특히 수요자 중심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수요자인 구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10월 13일 김미경 교수(상명대학교 행정학과)를 모시고 정부3.0 서비스 분야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여,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