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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구 오류동 검단천 상류 일원에서 2016년도 실천사업인 도심하천 모니터링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과 운영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대표와 운영위원, 분과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샘플채취를 통한 하천 수질검사, 오폐수 방류 등 수질오염원 모니터링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하천 주변의 무단방치 쓰레기 약 0.5톤을 수거하였다.
 

협의회는 사업종료 후 실천사업결과 평가회의를 통해 “도심하천 모니터링 및 정화활동은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홍보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촌천, 나진포천, 심곡천 등 서구 전체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방의제21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주민 홍보와 실천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우리의 후세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