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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CHAVA)' 태화강 유역및 남부지역 홍수주의보 발령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가운데 최고 순간풍속 3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 동반....피해 속출
등록날짜 [ 2016년10월05일 15시50분 ]
[연합시민의소리] 5일 제18호 태풍 '차바(CHAVA)'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는 가운데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낮 12시30분을 기해 태화강 유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홍수통제소는 태화강 일대 수위가 점점 상승하고 있어 주의보수위(수위표 기준 4.61m·해발 기준 3.534m)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전 11시50분을 기준으로 태화강의 수위표 기준은 4.12m, 해발 기준은 3.044m를 각각 기록했다.


또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 인근 사거리가 침수돼 차들이 물에 잠겨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100여건 접수됐다며 특히 태화강 하류 지역인 북구 양정동 현대차 울산공장 출고센터 일원도 침수돼 출고를 앞둔 자동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KTX울산역은 강풍과 침수로 인한 사고를 우려해 이날 오전 10시52분부터 서울행 열차 운행을 중단, 경남 창원시도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가운데 최고 순간풍속 3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으로 창원대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 가로수가 뽑히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강한 바람에 야자수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인근 800여 세대가 정전돼 한전이 복구 작업을 하고 새벽 2시 현재 정정피해 등 크고작은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서귀포시 하원동 558가구와 법환동 884가구, 서홍동 148가구, 강정해군전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하원동과 법환동은 복구가 완료중이고 서홍동과 강정해군전대는 복구중이며 서귀포시 강정동의 가로수 한그루가 강풍에 쓰러졌고, 신제주 신호제어기 차광막 1개가 파손돼 철거,  바람에 흔들리는 간판4개와 넘치는 맨홀 1곳, 지붕이 날아갈 듯한 컨테이너가 결박되는 등 작은 사고들이 잇다르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차바는 이날 0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으로 바뀌면서 서귀포 남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약 30km/h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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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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