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2017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 국비 11억7천만원 확보

입력 2016년10월12일 2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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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생활공원으로 모델이 될 수 있는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금 1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변 내 주민의 생활편익, 복지증진, 휴식공간 제공 등을 위하여 2014년부터 박촌동에 소양공원과 박촌공원을 병방동에는 양촌공원을 조성을 추진하며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확보라는 성과를 얻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계양구의 부족한 재정여건 상황에서 국비지원을 통해 병방․박촌동 어린이공원 3개소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구는 공원조성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10월 중 손실보상계획 열람․공고 후 보상 협의를 진행, 보상이 완료되는 공원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원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될 공원은 박촌동 38번지 일원의 소양공원(2,500㎡), 박촌동 149-3번지 일원의 박촌공원(4,009㎡), 병방동 33-2번지 일원의 양촌공원(4,3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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