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14차 이사회, 만장일치로 하워드 뱀지 신임 사무총장 선출

입력 2016년10월14일 09시57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하워드 뱀지 (Howard Bamsey)
[연합시민의소리]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은  13일 제14차 이사회에서 4년 임기의 GCF 제2대 사무총장으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호주 국립대 기후변화연구소 겸임교수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은 2013년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GGGI(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정부의 기후변화 노력과 한국 문화에 친숙하고, 국제 기후변화,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 식견과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2006~2007년까지 UN 기후  변화대응 장기협력 대화채널 공동의장을 지낸 바 있다. 2008~2010년에는 호주의 기후변화 특사, 호주 국제개발청 녹색성장 특별 자문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GCF 사무국은 지난 8월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 사임 이후 현재까지 GCF 행․재정국장인 하비에르 만자나레스의 업무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