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호남 장애인 지도자 교류 연찬회 개최

입력 2016년10월15일 00시03분 안장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영호남 장애인 지도자 교류 연찬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적성면 캠핑리조트 빨강치마에서 시작됐다.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 지도자들이 만나 지역 간 동향을 공유하고 장애인 복지 사업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경북협회 김영식 회장과 전북협회 김형곤 회장,그리고 각 지회 회장단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지회 별 활동 상황들을 공유하고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기회를 가졌고,14일에는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황정수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모아진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이 영호남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 며 "무주군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장애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자립,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활동보조 지원 사업,장애인복지관,심부름센터,수화통역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 총 84억 8천 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