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신규 수습직원 육군훈련소 1일 집행관 체험 실시

입력 2016년10월24일 20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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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24일, 신규임용예정인 수습직원들이 육군훈련소를 방문하여 현역병 인도인접 집행현장을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수습 중인 직원들이 입영부대와 병무청간의 현역병 입영자의 인도인접 집행과정을 참관함으로써 현역입영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자질의 함양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수습직원들은 선배 직원들과 함께 입영자의 신분 확인방법, 입영자 전산처리 작업 등 인도인접 실무 절차를 파악하고 유의사항 등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육군훈련소의 협조로 지구병원의 정밀신체검사 과정, 훈련병들의 생활관과 훈련장 등을 견학함으로써 입영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수습직원들이 신규 임용될 때까지 업무분야 별 실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업무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병무행정 실무에 빠르게 적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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