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폐업신고 간소화 업무 서비스 운영

입력 2016년10월27일 13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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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폐업신고 간소화 업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자영업자 등이 폐업시 구청이나 세무서에 한 번의 신고(통합폐업신고서)로 폐업신고가 완료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그동안 폐업시 인·허가 관청인 구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한 원스톱서비스다.
 

대상은 건설기계사업과 자동차관리사업 등 건설교통분야와 농림축산, 문화체육, 보건복지, 산업자원, 식품위생 등 10개 분야 49개 업종이다.
 

구 관계자는 “폐업 신고시 민원인이 세무서와 구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이제는 한 곳 방문만으로도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부터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9월말 현재 구에서 접수해 세무서에 통보한 건은 60건에 이르고 있으며, 세무서에서 접수해 구에 통보한 건은 8건에 이른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 880-4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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