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올해 독서릴레이 사업 마무리 ‘북 콘서트’ 개최

입력 2016년10월28일 15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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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해 4월 시작한 독서릴레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남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작가와의 대화, 관객 낭독,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돌 씹어 먹는 아이’ 동극 공연, 학생들이 참가하는 독서 퀴즈 등 책으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책 아동부문에 선정된 송미경 작가가 참석,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밖에 국악 퓨전밴드 ‘더율’의 낭만적인 공연도 개최됐다.
 

한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남구의 책’ 선포식을 갖고 시작한 남구 독서릴레이에는 주민, 학생 등 240여개 그룹 2천400여명이 참가했다. 
 

구는 내년에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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