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지하차도 18일 개통

입력 2016년11월03일 14시33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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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 중앙지하차도 가 오는 18일 전면 개통하게 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중앙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 등기구와 타일부착등 내장공사등을 마치면서 전면 개통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중앙지하차도 499m 전구간과 서부역사 진입로 500m 구간이고,현재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송학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산업도로간 잔여 1,100구간은 년말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새 지하차도의 막대한 건설사업비 확보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지난 2013년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중앙정부와 국민고층처리위원회등에 국가사업으로 시행하여 달라는 진정서 들고 찾아다니던 중 당시 국민고층처리위원회에서 근무하던 정헌율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1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늘의 중앙지하차도 개통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중앙지하차도가 개통하면 일일 20,000여대의 통행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어,그간 출퇴근 시간대에 모현육교의 교통대란 해소로 원도심 교통난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중앙차도 개통을 맞아 그동안 지하차도 건립에 앞장 선 지역국회의원,시민유공자,중앙부처 관계자,건설종사자등과 오랫동안 불편을 참고 견디어 온 시민들과 함께 오는 18알 개통식을 할 예정인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건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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