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동비 2억 5천만원 지원

입력 2016년11월08일 17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천 모금회는 홀몸어르신들의 연탄지원, 쪽방세대 유류비․연탄지원, 노숙인을 위한 피복비 지원, 소규모 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및 소규모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총 2억5천만원의 월동비를 지원한다.
 
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일~4일 이틀간 인천지역 65개 소규모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전달식 및 수행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생활시설 65개 기관에 5천 8백 9십만원,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쪽방 332세대에 4천5백만원, 연탄은행 300세대에 4천5백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본 회 난방비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본 회의 난방비지원이 올 겨울 이웃사랑의 훈훈한 손길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