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박근혜 대통령 탄핵 주장

입력 2016년11월13일 16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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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3일 김무성 전 대표는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에서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을 역사에서 배웠다"며 "민의를 거스르면 결국 뒤집힐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대통령은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대해 대통령에게 저도 여러분도 국민들도 철저히 속았다"며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정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질서있는 정국 수습 방안을 빨리 내놔야 한다"고 지적하고 "심각하고 수습이 어려운 이유는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께서 헌법 위배의 몸통이란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통과 자괴감, 상실감 치유, 심각하게 훼손된 국격을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타이밍을 놓치면 아무것도 안된다"고 박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촉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사퇴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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