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수능주간 청소년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6년11월17일 16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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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종료되면서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영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수능 당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청소년유해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내 호프집, 소주방, 주류 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 고용, 주류제공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현지계도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고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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