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근혜 대통령, 명예 지켜줄 수 없어" 악질 범죄자 ....

입력 2016년11월23일 12시1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법은 만인한테 평등하다, 이것이 민주공화국의 핵심가치인데 대통령도 우리 공화국의 일원일 뿐이지 왕이 아니다” 주장

[연합시민의소리]23일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강도높은 강제수사를 요구한 이유를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에서 “법은 만인한테 평등하다, 이것이 민주공화국의 핵심가치인데 대통령도 우리 공화국의 일원일 뿐이지 왕이 아니다”라며 “압수수색은 당연히 해야 되고 필요하면 체포영장도 발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가 말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과 ‘퇴진 후 명예 보장’에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과거 프랑스가 나치 부역자들을 지금도 처벌하고 있는 것처럼 권력을 이용한 중범죄 행위는 죽을 때까지도 영원히 처벌된다는 것을 꼭 보여줘야 한다”며 “이런 악질 범죄자에 대해서는 아주 불명예스럽게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박 대통령을 직무유기·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발하게 된것이라며 검찰이 의지만 있다면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금방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측근들, 수행팀, 경호팀 통신담당 뒤지면 금방 나온다.  의지가 없어서 그렇다”고 주장했다. .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