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은 '선 총리 후 탄핵' 고집하지 않겠다"

입력 2016년11월23일 12시4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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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3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은 '(先) 총리 후(後) 탄핵'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이 선도정당인 데다, 제가 야 3당 대표 중 가장 선배여서 어른답게 후배 대표들을 이끌어달라는 주변 말씀이 있어서 26일까지 정국 추이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 총리' 문제로 야권 공조가 삐거덕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국민이 실망하고 정치권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일단 우리 당도 탄핵을 준비하면서이번 26일 집회에 당력을 총력적으로 경주해 당원 동원은 물론 집회에 전력을 다하자"는 입장이라고 했다.

 

탄핵준비기획단 발족은 "탄핵 소장의 작성 등 때문에 탄핵 준비에 며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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