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구역청, 인천 영종도에 카지노 설립 첫 청구

입력 2013년01월30일 21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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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하반기 착공 가능할 것”

[여성종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중국계 화상그룹인 리포그룹과 미국계 시저스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LOCZ(리포&시저스)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카지노업에 대한 사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LOCZ는 영종도 미단시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LOCZ코리아에 자본금 5천만달러(528억여원)를 납입하고 지난 22일 한국법인 LOCZ코리아 사무소를 영종도에 세웠다.

LOCZ는 2015년까지 특1급호텔, 일반호텔, 카지노 등 주요 시설을 구축한 뒤 2017년까지 부대 시설을 포함해 8만9천㎡ 면적의 복합리조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종도에는 LOCZ 뿐만 아니라 일본계 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 국내 기업인 파라다이스그룹이 복합리조트 설립 또는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상반기 사전심사를 거쳐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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