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드림스타트 “인천 역사탐방”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11월25일 21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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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인하역사문화연구소 후원으로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중구 일대에서‘인천 역사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후기 강화도 조약으로 항구가 열려 인천의 변화된 모습 및 최초의 호텔 터, 갑문시설, 일본은행거리 등을 살펴보고, 동화마을 및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동심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우리나라 첫 공식 이민의 출발지였던 인천에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건립된 한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을 견학함으로써 우리 선조들의 해외에서 개척자적인 삶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역사에 관해 좀 더 관심이 생겼으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인천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과서에서 글과 사진만으로만 배우는 역사를 역사현장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욕구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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