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입력 2013년01월31일 13시15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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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 운영, 쓰레기 특별 기동처리반 운영 등

[여성종합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설을 맞아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 한다.

구는 우선 설 연휴 기간인 9~11일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 설치,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생활․음식물 쓰레기 특별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키로 했다.

 설 명절 상품의 과대 포장 행위도 단속한다. 구는 4일부터 7일까지 대형유통매장에 진열 판매되는 상품의 과대 포장 여부를 살핀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과 각 주민자치센터는 설맞이 대청소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도로변과 주택가 뒷골목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가 다량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무단투기 단속과 계도를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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