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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경찰서장 이광숙)는 2016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12개 경찰서 중 최하위의 결과를 기록했다. 

올해 음성경찰은 음성주민들이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서 9개 읍면 이장단회의에 모두 참석하여 치안활동홍보, 교통사고다발지 집중근무 및 단속, 원룸지역 안심거울부착, 터미널화장실내 비상벨 설치 등 각 읍면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치안활동을 펼쳤다.

실제 전년도 동기간 대비 5대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는 233건, 그 중 절도 는 171건 감소했고, 검거율은 전년 65.7%에서 84.4%로 18.7% 상승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도 현재 12%감소했다.

그러나 음성주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는 음성관내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 점차증가하는 외국인비율 등으로 인해 상반기 도내 8위에서 12로 하락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음성경찰서(경찰서장 이광숙)는 음성주민에게 2016년 한해 치안활동 성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치안소식지 2천매를 제작하여 협력단체, 기관장 회의, 지역 주민에게 배부하고, 자체 체감안전도 조사를 시행․분석하여 진정으로 주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에 대해 파악하여 치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증가하는 외국인과의 공동체 사회 형성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안전관리, 기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광숙 서장은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직원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기 위해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허물없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 22일부터 금일까지 맹동파출소 외 5개 지구대ㆍ파출소 및 2개 치안센터 현장 직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졌으며,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으로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내부만족도 향상, 궁극적으로 외부고객인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며 현장 직원들도 주민은 곧 나의 가족이라는 자세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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