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정책연구소, 2016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년12월06일 21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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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승복)의 교육정책연구소는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 및 본관 회의실에서 ‘2016 인천교육정책연구소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500여명의 현장교직원들과 공동연구진들이 인천교육 기본방향 및 중점 교육정책 구현을 위한 실질적 연구과제를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연구결과의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주제 발표 3개 과제와 세션 발표 6개 과제, 연구포스터 발표 5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현장연구 결과물이 전시 되었다.

주제 발표는 인천교육 중․단기 발전방향 연구(신선희), 세계시민교육 추진 방안 연구(강혜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위기학생 관리실태 조사(이미숙) 등 3개 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본관에서 이루어진 세션발표는 A, B세션으로 나눠, A세션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라는 소주제 하에 행복배움학교 성과 분석(강혜영)과  행복배움학교 사례연구(3개 과제, 박상환 등)가 발표되었고, B세션에서는 ‘미래를 향한 교육’이라는 소주제 하에 방과후학교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신선희), 생태환경평화교육 활성화 추진전략 연구(오창길)결과를 발표하였다.

한편, 연구포스터 발표에서는 2016 인천 교육정책 인식 조사(강혜영), 공모사업 평가모델 개발 연구(김종철), 인천광역시 교원연수 실태분석 연구(김종철), 창의‧공감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방향 연구(김국태), 인천형 학교혁신문화 측정도구 개발(이미숙) 등 5개 연구과제가 발표되었고, 현장연구 결과물(상벌점제도 개선 방안 연구 등) 전시가 이루어 졌다.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은 “연구는 인천교육 정책의 뿌리이며, 뿌리가 건실하면 열매도 건실하다.

연구자들이 그동안 고생해 온 수많은 날들은 바로 우리 정책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격려하며 “연구자들이 내린 뿌리는 결국,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열어가는 인천교육정책으로 열매 맺어야 한다.

이번 연구 결과가 더 깊고, 넓은 대화와 토론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교육감으로서 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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