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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16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교원, 행정직,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교육지원청의 1년간의 청렴정책 추진 전반에 대하여 부패방지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구성원의 참여확대,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효과 등 5개 영역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기관장의 솔선수범과 구성원의 참여 및 협의를 통한 청렴업무 추진으로 교육지원청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와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지키미와 부패취약분야TF팀이 주축이 되어 부패취약분야별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분석하고, 청렴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개발·보급을 통해 학교업무개선을 유도하였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 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한 청렴실천 캠페인 등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8.15점으로 전년대비 1.14점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강정환 교육장은“각자의 자리에서 청렴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준 교육가족 모두가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렴을 기본으로 모두가 행복한 북부교육을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