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하반기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

입력 2016년12월15일 19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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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5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부평구 재해 방지를 위해 지역 위험요소에 대한 예찰 및 울산 수해복구현장에서 복구활동을 수행한 지역자율방재단장에게 시장 표창이 전달됐다.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철구)은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재난 예방, 대응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방재 전문 조직이다.
 

현재 22개동 146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상황 발생 전․후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복구 등의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겨울철을 맞아 ‘우리 동네 눈치우기 및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솔선수범하는 한편, 설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노후시설 및 도로 낙상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부평구 만들기 방안을 논의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대처와 수습을 강화하기 위해 ‘AI방역대책지원단’을 구성, 방역소독에 총력 대응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자연재난(지진 등)을 몸소 체험하고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응급구호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을 이수, 방재 역량을 강화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폭설 및 집중호우 등 자연·사회 재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적극적으로 활동, 재난 없는 안전한 부평구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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