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평가보고회 개최

입력 2016년12월20일 13시2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약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안전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평가보고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공동으로 직면하는 각종 범죄와 생활안전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안전관리 유관기관과의 공감과 소통, 협력을 통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 3년차(2014년도 시작)인 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8년까지 장기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주민참여를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위해요소 해결과정과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이 이루어졌으며, 참여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환류과정을 거쳐 내년도 추진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조발언을 통하여 “안전과 관련해서는 민․관의 구분이 없으며 주민이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만큼 안전한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도 참여할 의무가 있다며 주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위험에 대한 제보와 이와 관련된 안전사업을 제안해 주신다면 신중한 검토를 통하여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는 안전사업으로 발굴․추진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참여를 통한 안전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15일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