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적폐청산 송박영신의 날 '10차 범국민행동'실시

입력 2016년12월30일 1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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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의미로 '송박영신(送朴迎新)'으로 정해....

[연합시민의소리]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오는 31일 '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적폐청산 송박영신의 날 10차 범국민행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영준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이날 주제는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송박영신(送朴迎新)'으로 정했다며"오는 31일 열리는 제 10차 범국민행동은 보신각에 집결한 제야의 종 타종식 참가 시민과 함께 한다"며 "또 올해 마지막 촛불집회로 한 해를 돌아보고 박근혜 대통령의 최종 퇴진까지 촛불이 지속되도록 결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사전행사 '송박영신 시민자유발언대'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 본집회를 한 시간가량 진행한 뒤 송박영신 콘서트,오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청운동, 삼청동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세 곳을 향한 행진을 진행 이 후 종로와 명동 등 도심 방면도 추가해 이후 보신각으로 집결한다.

 
퇴진행동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권한대행의 사퇴, 국정 역사교과서 철회 등에 대해 주장하고, 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과 화상통화 연결도 진행할 계획이며 한편 퇴진행동은 내년에도 대통령의 즉각퇴진과 공범세력 처벌, 적폐청산과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심판 촉구를 위해 촛불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퇴진행동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현장모금과 계좌후원을 통해 총 14억966만6160원의 수입이 발생했으며, 12억4213만2065원의 지출이 발생했다고 재정상황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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