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 대구시는 2022년까지 지역산업의 허리를 담당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월드스타기업 50개사를 선정하여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지역중소기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하는 “월드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해인 금년에는 4월 초순 대상 중소기업으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엄격한 선발기준에 맞춰 6월말까지 지원 대상기업(5개 정도)을 선정할 계획이다.
“월드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온 116개의 스타기업에 대한 성장정체를 방지함과 더불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시키는 등 스타기업 지원제도를 보다 확대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대구만의 특색 있는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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