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연평도 근해 선원 응급환자 헬기 긴급후송

입력 2013년04월11일 14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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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상 어구작업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중상 입어 -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20분경 연평도 남동방 15마일 해상 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로프에 맞아 부상을 입은 양모(59세), 이모(57세)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로 긴급후송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연평도 남동방 사고지점에서 조업 중이던인천선적의 명성호(7.93톤, 유자망) 선상에서 어구작업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이들을 때려 이중 양모씨는 허리를 맞아 의식이 없는 상태고 이모씨는 왼손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을접하고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에급파해 인하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하였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이나 섬 지역에서 응급환자발생시에는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백이십이번)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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