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민일녀]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신영흥화력건설본부(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소재) 영흥화력 5ㆍ6호기 발전소 인근 전원개발부지에 풋살구장 족구장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종합 체육시설 가운데 골프연습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골프연습장은 약 9만5867㎡(약 2만9000평) 규모로 지금까지 2억원이 들어갔지만 4300여만원을 투입해 이 부지를 자연 들판으로 복구키로 했다. 골프장건설에 대한 언론보도가 이어지자 남동발전은 해명자료를 통해 직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종합 체육시설 건설을 위해 “현재 부지를 조성하는 단계였는데 본래의 목적과 달리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해 이를 취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