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영흥도 십리포 해변 금연선포식, 건강걷기대회

입력 2013년04월17일 19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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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영흥도 십리포 해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 건강걷기 대회와 금연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건강걷기 대회는 25일(목) 오후 2시 십리포 해변을 출발해서 진여부리를 반환점으로 다시 십리포 해변으로 돌아오는 3.0km의 코스로 왕복 1시간정도 소요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전문 강사의 올바른 걷기지도와 함께 금연클리닉, 스트레스 측정 등 건강 체험관과 구강건강 및 감염병예방관을 운영하여 참가들에게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건강 행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옹진군 관내 7개면에서 건강걷기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26일(금)에는 장봉도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 걷기대회 참가를 원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은 19일까지 면사무소나 군청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건강걷기를 일상생활에서 늘 실천함으로써 나와 가족의 건강지킴이는 물론 건강한 옹진과 지역사회발전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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