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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시의회 경인아라뱃길사업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18일 열린 제3차 특위회의에서 활동기간 연장의 건의로 7월말까지 활동기간 3개월을 연장하는 안을 채택했다. 

아라뱃길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2차 회의와 간담회, 현지시찰, 주민 간담회 및 토론회,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및  아라뱃길사업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활동 전개와  아라뱃길 사업에 따른 교통, 교량재설 등 지역 주민 불편사항과 시설물 이관에 따른 비용부담, 수질,환경오염문제 등 많은 현안사항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17일 열린 아라뱃길 사업 관련 현안사항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의 절차 이행 등 상당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3차 회의에서 의결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22일 인천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