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외계층 청소년 및 아동 초청 '로케이션 어드벤처' 개최

입력 2017년02월09일 10시2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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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영상위원회는 2017년 첫 번째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및 아동을 초청해 영화촬영지를 여행하는 팸투어 <로케이션 어드벤처>를 개최한다.
 

<로케이션 어드벤처>는 참가 청소년 및 아동에게 영화촬영지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특별한 여행을 선물하고 영상과 관련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케이션 어드벤처>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탐방은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인천의‘참빛문화예술학교’학생들이 영화 <사도> 등이 촬영된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전주한옥마을을 여행했다.
 

2월 8일부터 10일 2박3일간 인천에서 개최된 2차 탐방은 전라북도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의 학생들이 인천으로 초청되어, 최근 인기리에 개봉·방영된 바 있는 드라마 <도깨비>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촬영장소인 배다리, 인천아트플랫폼, 팔미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 인천의 주요한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여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촬영으로 명소가 된 ‘스튜디오 발로’에서 청소년들의 ‘꿈’에 관한 주제로 영화배우 전노민의 특강을 듣는 등 단순한 볼거리 체험이 아닌 현장의 경험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로케이션 어드벤처>는 CJ CGV에서 기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진행하는 청소년 영화 로케이션 팸투어로, 영화 로케이션 여행 및 영상작업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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