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2016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총 140개

입력 2017년02월10일 23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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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등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 제공과 피해 예방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016년 4분기 말 기준으로 140개의 다단계 판매업자가 등록 중이다.
 

㈜바이오숲, ㈜인바이트커뮤니케이션, ㈜페르티티, 이안리코리아(주), ㈜엘피스웨이, ㈜지엔에스하이넷 등 6곳이 폐업, 등록 말소했다.
 

㈜메디소스, ㈜위아멘, ㈜코타파, ㈜예스인포 등 3곳을 새롭게 등록했다.
 

㈜에이지커뮤니티 등 3건의 상호 변경, ㈜조은사람들 등 7건의 주소 변경 등 총 10건의 변동사항이 있었다.
 

또한, ㈜엘에이치비, ㈜미랜세상, 엠엔스인터내셔날㈜, ㈜에스엔지월드,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 ㈜엘피스웨이, ㈜엔이엑스티 등은 공제 계약이 해지됐다.
 

공제 계약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다단계 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 · 판매 활동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 ·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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