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대구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식 오는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소년체전 대회 ‘찰칵 순간포착’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순간포착 사진콘테스트는 응원, 경기장면, 운동선수, 훈련모습, 우승순간 등 3대체전의 현장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휴대폰 및 카메라 등에 상관없이 직접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대구시 공식카페 다채움(cafe.naver.com/colorfuldg)에 접속해서, ‘순간포착 사진콘테스트’ 이벤트 게시판에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전국장애인학생체전 개막식인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네티즌 인기투표를 거쳐 6월 18일 Best Photo 20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 전재경 대변인은 “순간포착 사진콘테스트는 3대 전국체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시정의 소중한 자료로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대회의 생생한 모습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사진 한 컷에 담는데 많은 분들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오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추후 공모를 통해 콘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