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인천시, 인천 신캠퍼스 건립 협약

입력 2013년05월13일 1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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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인근 지하철 역사 준공 시점 개교

[여성종합뉴스] 중앙대(총장 이용구)가 인천 신캠퍼스에 대학병원 및 대학을 설립하고 인천시 송영길시장은 캠퍼스 인근에 지하철 역사를 설치하기로 했다고13일 밝혔다. 

이에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인근 100만㎡ 이내의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승인, 사업 추진에 따른 제약요인 해소, 중앙대 인천 캠퍼스 인근에 인천지하철 역사 설치를 수행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대학.대학병원.교직원 등 약 8000명 규모의 대학 및 대학병원을 건립하고 캠퍼스 인근에 지하철 역사가 준공되는 시점에 개교를 목표로 하는 캠퍼스 건립계획 등을 제시하기로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이행, 본 사업 시행, 당사자들 간 합의된 사업방식 이행 등을 추진하여 캠퍼스 건립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기본협약서 체결 이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보다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기존의 상호 합의한 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기본계획(안)을 보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사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대와 인천시는 이번 기본협약서 체결 이전에 2010년 2월, 2012년 5월, 신 캠퍼스 건립을 위한 두 번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사업방식과 추진범위에 대한 상호 이해를 합의 한 바 있으며 인천시와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약 3년 만에 기본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어 신 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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