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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충북 축산위생연구소는 한우농가에서 자가인공수정 및 가축개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한우농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 자가인공수정교육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한-미․한-EU FTA 출범과 한우사육 두수 증가에 따른 소값 하락,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사양비 증가 등 한우농가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축산물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시기에 교육이 이루어져 농가들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일정은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 일원에서 한우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사양관리와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 방안, 가축방역 및 소 질병관리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한우사양 관리 등 이론교육과 동결정액 및 인공수정 기구 취급요령, 암소생식기 및 생축을 이용한 인공수정 등 실무교육으로 운영됨으로써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본인이 직접 자가농장 인공수정 시술이 가능해져 한우개량 촉진과 송아지 생산비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군 한우사업단을 통해 한우 자조금관리위원회로 교육신청한 결과 20명 모집에 모두 신청이 마감되어 미 신청 농가는 하반기(10월경)에 추진하는 일정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북 축산위생연구소 종축시험장 전화 220-6282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