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 장점마을 민원해결 신속 대응

입력 2017년02월22일 16시59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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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익산시는 최근 보도된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부산물비료공장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저수지 오염원인 등의 암 발병 보도에 대해  환경적.의학적으로 병행해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지하수,지표수,악취검사 등 오염원 조사를 실시하고 의학적 측면에서는 암 발생 분석을 위해 정밀역학조사를 중앙부서에 요청,지역주민에 대해서 조속한 시일내에 국가암검진 사업에 포함시켜 주민건강검진을 실시 주민들의 암으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불법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암 발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전한 상수도 공급에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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