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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7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동원훈련 집단수송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72사단 전투근무지원대 병력동원훈련소집 수송차량 집결지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 날 김대년 청장은 수송차량 집결지인 부천종합운동장 현장을 방문하여 집결지 선정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고, 탑승자 명단 작성, 안전통제관 임명, 운전원에 대한 음주 측정 여부,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이상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 수송차량 운전원에 대하여 졸음운전 및 과속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동원훈련에 응소하기 위해 이른 시간 집결지에 모인 예비군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비군 병력의 안전수송을 위해 수송차량 안전점검 철저, 우수차량확보, 및 안전운행 교육 등 사전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