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입주기업에 대출이자 지원 결정'

입력 2013년05월29일 13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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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시는 29일 제2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가동중단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금융대출 이자보전금으로 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는 인천지역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인천시 남북협력 기금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입주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이 후 송영길 시장이 입주기업대표들과 2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상황을 파악하였고, 시 차원의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벼랑 끝으로 몰린 입주업체를 위해 남북 당국이 하루빨리 조건없는 정상화에 합의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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