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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립 작전도서관에서는 정유년 봄을 맞이하여 청소년, 직장인 및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2017 작전인문학산책'을 개최한다.

강연 일정은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2017 작전인문학산책'은 작년에 이어 한국방송통신대 유범상교수의 ‘문학으로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문학작품 속에 그려진 ‘자본주의 사회’와 이로 인해 형성된 철학, 정책, 국가와 사람들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7 작전인문학산책’ 강연을 통해 청소년, 부모 및 직장인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문학을 매개로 나와 우리,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함과 동시에 현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강연 내용은 작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yg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555-97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