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불로 자연마당은 신라시대 고분군(214기)과 경작지, 초지, 습지 등이 혼재해 방치된 지역으로 9만 4,678㎡ 규모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평지형 복원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 ○ 특히, 고분군이 산재한 지형특성을 고려해 3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나비초지, 상수리나무숲, 두꺼비서식지 등 현재의 생태특성에 적합하게 복원할 방침이다. ○ 불로고분군의 역사문화와 우수한 초지 경관, 팔공산 올레길을 연계해 활용하며 생태탐방코스로도 조성할 예정이다.